공예·문화 상품 1천여 개
품목따라 최대 40% 할인
30만원 이상 대량 구매시
도자 접시세트 등 사은품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의 내부 전경.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의 내부 전경.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뮤지엄숍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자, 섬유, 유기, 가죽, 한지, 금속, 옻칠 등 뮤지엄숍 입점 공방 52곳과 공예 작가의 공예상품·문화상품 1000여 개가 대상이다.

품목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연계 이벤트로 개인·기업·기관, 단체 등이 30만원 이상 대량 구매 시 '들꽃 도자 정사각 접시', '도토리 인센스 홀더', '도자 접시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공예관은 "한 해 동안 뮤지엄숍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이번 감사제로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곁에서 힘이 돼 준, 더없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 어린 공예품으로 마음의 온기를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자리한 공예관 뮤지엄숍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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