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축협 우리쌀 지킴이 '농협쌀사랑예금'판매

쌀사면 예금 금리를 우대해 주는 예금상품이 나왔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우리쌀 소비확대 를 위해 쌀과 연계한 정기예금 상품인 '농협쌀사랑예금'을 도내 지역 농·축협에서 14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쌀사랑예금'은 가입시 구입량에 따라 최대 0.5%까지 농협쌀 구매 장려 특별금리를 지급한다.

또 예금 가입 후 농협쌀을 구입할 때도 쌀값을 할인해준다.

또 농업인 조합원, 쌀우선지급금(쌀수매자금) 예치고객, 농협이 주최 하고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love米 국제마라톤'(10.21개최) 참가자가 쌀사랑 예금에 가입할 경우에도 0.3%이내에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 2000만원 이상 예치고객 중 계좌가 10만개에 이를 때 까지 매 50배수 가입고객마다 5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제공하고, 1년 이상5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무료로 교통재해보장보험에 가입시키는 특별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계약기간 6개월 이상의 일반정기예탁금 , 복리식정기예탁금(ⅰ,ⅱ), 만기자유정기예탁금 등 거치식 상품에 가입 해야 하며, 금리 적용은 여건에 따라 지역농'축협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한편 '농협쌀사랑예금'은 지역별 쌀 브랜드를 이용, 청원생명쌀사랑예금, 생거진천쌀사랑예금 등의 명칭을 사용한다. /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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