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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여행' 흥행돌풍'서산 해미읍성축제' 관광객 20만명 다녀가'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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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13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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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까지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2011 해미읍성축제'에서 충청병마절도사 행렬이 펼쳐지고 있다. © 편집부
[충청일보]'2011 해미읍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는 지난 10~1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2011 해미읍성축제'에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다.
올해 해미읍성축제는 시민정신 발흥기인 조선후기 서민들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전통난장의 재현'을 기획테마로 선정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한 것이 눈에 띈다.

기존의 병영성 이미지를 벗어나 생활성과 이야기성을 주제로 축제행사 및 의례행사는 대폭 축소하고 전통무용과 난전놀이, 각설이 공연,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를 관람객중심으로 조정한 것도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박첨지놀이는 해학과 풍자로 서민의식의 성장을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지점놀이도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민속을 재현해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꼬마 광대의 걸쭉한 입담에 어우러진 줄타기는 흥을 더했고 정조가 편찬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를 재현한 전통무예는 우리민족의 강한 정기를 내뿜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막과 전통찻집, 전통의상체험, 전통공예체험, 떡만들기체험, 한지체험, 동양란체험, 궁도체험, 향토음식체험 등도 호응을 얻었다.

유상곤 시장은 "구제역과 태풍으로 취소돼 2년 만에 열리면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해미읍성축제는 시민중심, 관람객중심, 체험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가고 각종 상설프로그램을 강화해 1년 365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체험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김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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