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My Job' Festival 개최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학생들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점검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정보습득으로 현실적인 취업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9월 한 달 동안 'my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취업특별행사는 오는 21일까지 학과별 졸업생 취업성공사례 발표, 12일부터 19일까지 자기탐색 및 적성·성격유형(mbti)검사, 12일부터 14일까지 직업지도 프로그램, 17일부터 28일까지 입사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클리닉, 워크넷 구직등록 등을 실시한다.

또 18일에는 자기분석을 통한 취업 전략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법, 19일에는 면접 100% 성공전략, 공개 모의면접, 20일에는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계열별로 이루어진다.

특히 모의면접에는 국내 유명 대기업 인사 관계자를 초청,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면접을 치르도록 하고 공무원에 합격한 동문을 초청해 합격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문관 취업팀장은 "취업에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좋아 추가행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y job' festival은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취업 최종 준비와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저학년 학생들에게 취업 마인드 제공과 취업능력에 대한 점검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성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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