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실내체육관 등 초·중·고·일반 142팀 ‘출전’

▲ 지난해 전국종별농구대회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 지난해 전국종별농구대회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전국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 ‘2023 전국종별 농구대잔치’가 23∼26일까지 4일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과 신백동어울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로 142개팀(남녀 초등부 69개팀, 중등부 33개팀, 고등부 16개팀, 동호인 24개팀) 1600여 명이 출전해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는 남녀 초·중·고와 일반부(3, 4부) 15개 조로 나눠 순위를 가린다.

시와 시 농구협회는 이번 종별 농구대잔치를 시작으로 내달 허재, 전태풍 등 농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제천 유소년 농구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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