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에 60세 이상의 동호인들로 구성된 축구팀이 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결성된 '은빛축구클럽(회장 백학송)'.

은빛축구클럽은 2002년 결성당시(느티울축구클럽) 50대 였던 클럽회원들이 60대에 접어들고, 40여명으로 회원수가 늘며 클럽활성화를 위해 재창단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일 24명의 발기인모임에 이어 지난 15일 괴산군체육회장기 군민한마당축구대회에서 창단식을 가진 은빛축구클럽은 지역축구발전은 물론 후배체육인들의 모범이 되자고 다짐했다. /괴산=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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