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대회 20개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450명 참가

당진군 장애인체육선수단이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종합우승 3연패를 향한 장정에 나섰다.

당진군 선수단은 19일(09시30분) 당진읍사무소 광장에서 민종기 군수, 김낙성 국회의원, 김명선 군의회의장 외 의원, 안명수 장애인후원회장 및 기관단체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올해 제13회째를 맞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0일부터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각 시군단이 참여 육상 등 20개 종목과 부대경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당진군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5일간 개최된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탁구와 육상 등에서 금4, 은6, 동12개 등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상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12회까지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2번의 친선대회를 제외한 10회 대회의 순위 결정전에서도 종합우승 7회, 준우승 3회 등 타 시?군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올해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한다.

/당진=최근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