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22 ~ 26일까지 추석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이동에 따른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 환자진료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고 밝혔다.

군은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부여중앙병원을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병·의원 및 치과의원 14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휴기간 중 외래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진료공백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하루당 7개소 이상씩 순번제 진료를 실시하고 전염병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비상 방역체계도 강화 했다

또한 주민들의 약국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 23개소를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연휴 동안 정상운영토록 하였으며 휴무약국은 당번약국 안내문을 게시토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진료일정은 부여보건소(☎ 835-2151)연락하면 상황 근무자로부터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부여=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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