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조언주 ㆍ 대전서부경찰서 교통지도계

요즘 오후에는 날씨가 춥지도 않고 청명하여 초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뛰쳐 나와 놀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광경을 쉽게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학교 정문을 나오면 좌우측으로 초등학생들을 유혹하는 장난감 노점상 등 불법주차로 인하여 학생들이 하교시간에 막 뛰쳐 나오거나 갑자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나올때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어린이를 충격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스쿨존내 불법주차 및 과속운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언제라도 내자녀가 사고위험에 노출될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불법주차 및 과속운전은 삼가해야 겠다.


조언주ㆍ 대전서부경찰서 교통지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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