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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 안전
동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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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10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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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폭우로 인한 물난리에 산사태 등의 끊임없는 사고의 연속이었던 휴가철을 맞아 실내·외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성황이다. 이곳의 특징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무엇보다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시설은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안전의 대비는 다각적이어야 한다. 요즘은 물기로 인한 실내 미끄러짐에 대비해 바닥재를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로 설계를 한다고 하지만 낙상사고의 위험성이 큰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여기에 대표적 놀이기구인 미끄럼틀 등이 다양화되고, 점차 스피드와 짜릿함을 지향하게 되면서 신체가 느끼는 부담이 커지게 되었다. 굴곡이 심한 미끄럼틀이나 한꺼번에 쏟아지는 대량의 물을 온 몸으로 맞다보면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미끄럼틀 등에 부딪힘으로 인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파도 풀 등의 인공파도 이용 시 파도에 밀려오는 인파에 밀려 밟히거나 튜브에 머리를 눌리는 등의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이라는 특성 상 이용객이 많아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강렬한 햇볕과 물에 반사된 자외선은 안질환을 유발한다. 무엇보다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반드시 바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큰 콘택트렌즈의 사용을 자제하고 물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콘택트렌즈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급적 1회용 렌즈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의 피부에서 떨어져 나간 각종 균들과 소독성분으로 인해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겐 절대 적(敵)이다.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커지게 되며 소독물의 사용으로 피부 건조가 심하고,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물놀이 후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수영복이나 매트 등의 물놀이 기구를 개인용으로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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