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30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80㎞(목포 기점) 지점에서 강모(50)씨가 몰던 베라크루즈 차량이 우측 방음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이 사고로 강씨와 친구 박모(50)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강씨 아들(28) 등 동승한 두 가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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