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시공업체 선정 돌입...17.6km에 3600억 투입

경기도 안중에서 강원도 삼척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공사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서 엄정면 율릉리를 잇는 이 고속도로 충주구간 17.6km에 대해 시공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총 3600억원이 투입되는 충주구간은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시공업체가 결정되며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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