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산시평생학습축제가 '평생학습, 행복한 서산의 미래'란 주제로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서산지역 116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게 될 이번 축제는 △만남의 장△배움의 장△발표의 장△경연의 장△참여의 장 등 5개 분야로 나눠 펼쳐진다.

만남의 장은 개회식과 폐막식 행사를 비롯한 축하 공연 무대로 꾸며지고, 참여의 장에는 홍보 부스와 20여개 평생학습 체험관이 들어서 관람객을 맞게 된다.

발표의 장으로 꾸며질 문화회관과 문화원내에는 한국화, 도예, 수석, 백일장 입선작품 등이 전시되며, 관내 20여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펼치는 학습 경연대회도 연다.

또 문화회관 소공연장에 꾸며질 배움의 장에서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습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방안'이란 주제의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이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도시 건설을 위한 발전적 방안 모색을 위해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며"행사장에서는 각급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서 평소 쌓아온 갖가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서산=박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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