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야구동호회 레드 페퍼스(단장 서경호)가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청 야구동호회와 친선야구경기를 통해 우의와 결속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관악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지난 3월 친선야구경기에 이어 두번째 친선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페퍼스 동호회원들은 괴산청결고춧가루와 괴산 35명산 홍보책자를 전달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레드 페퍼스 야구동호회는 괴산청결고추를 동호회 마스코트로 정하고,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1998년 창단됐다.

그간 충북도 북부리그에 참가해 2000년 4위입상과 인천시, 서귀포시 등 타 자치단체와 170여게임의 친선경기를 통해 괴산청결고추 홍보 등 괴산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다

/괴산=이동주 기자 21-b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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