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체육대회 선수선발대회 우승…3연패 달성

조치원교동초(교장 김동관)는 지난 달 20일에 열린 제3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및 제16회 학생체육대회 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로 육상에 강한 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80m(박초희), 여자200m(이다은), 남자 높이뛰기(이제연), 여자 높이뛰기(박규원), 400m 남초 릴레이(임이삭, 박진성, 이제연, 홍돈기)에서 1위를, 400m 릴레이(이다은, 박규원, 김수빈, 손수빈)에서 2위를 해 종합성적 5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교동초는 김동관 교장선생님의 교육신념인 '몸 튼튼, 공부 튼튼'으로 학생들의 체력과 튼튼한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매년 4월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육상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내 육상부원들은 매일 아침 꾸준한 훈련으로 단련하고 있다.

육상담당 박형순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도 거두어 성취감을 맛보며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사진=조치원교동초는 금년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3년 연속 우승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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