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2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 기관단체장, 군민 등 6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갖고 위안공연, 건강어르신 선발대회, 읍면대항 게이트볼대회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용헌(조치원)씨가 모범노인으로, 김예중(전동면)씨가 노인복지기여 공로로, 수산리노인회가 모범단체로 각각 선발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배전(조치원)씨 외 18명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공로자로 연기군수 표창을 받았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