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회 대회는 축구,정구 등 종전의 10개 종목과 함께 처음으로 야구종목이 신설됐다.
충북도 어르신체육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정구와 배드민턴 등 실력이 상당한 어르신선수가 대거 참여하고,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족구, 테니스, 배구 , 궁도 등이 열려 수준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대회는 각 종목별 입상선수들과 함께 최연소 참가상, 장수건강상, 가족건강상, 생활체육상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대회에 단고을 야구팀이 새롭게 창단 돼 야구불모지에 4개팀이 참여하게 됐으며 7세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단이 첫선을 보이게 된다.
김화수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한마당 잔치를 통해 노인공경과 가족사랑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