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제기차기, 공굴리기, 윷놀이, 족구, 효도낚시, 덤블링공튀기기, 이어달리기 등의 체육행사로 진행되며, 화합 한마당 축제로 매포주부농악대, 가수 성민우, 비보이의 축하공연과 읍민화합 노래자랑 등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피날레 공연인 읍민 화합의 밤 노래자랑에서는 매포읍 내 거주자로 만 20세이상의 각 리별 남녀 각 1명씩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다.
연승선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자부심 고취와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여 옛 매화골의 아름다운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과 대다수 주민의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 및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