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4일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하면서 현금 등 300만원 상당을 훔친 오모씨(29·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8월6일 청주시 흥덕구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중 업주 신모씨(37)가 자리를 비우자 사무실에 들어가 소형금고안에 있던 현금 70만원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을 몰래 훔친 혐의다. /강명수 기자 shotov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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