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즌인 가을철을 맞아 청주지역 유통업체들이 다양하게 가전제품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청주점은 '10월 파워 기획전'을 실시중이다. 이마트는 삼성카드와 제휴해 삼성전자 제품 100만원 이상구매시 70만원, 50만원이상 구매시 30만원 선포인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 m카드로 lg전자 제품 100만원 이상 구매시 70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 35만원 선포인트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청주점은 '딤채대전'을 실시해 진열된 상품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선착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lcd - pdp - tv 대축제'를 실시해 진열상품 선착순 판매와 혼수가전제품 구입시 최대 5% 할인해주는 '혼수에누리', 6개월 무이자 혜택 행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pavv 패키지 특별가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보르도(46평형), 깐느(50평형) tv 구매시 삼성 캠코더 또는 블루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하거나 보르도(32평형, 40평형), 깐느(42평형)를 구매시 hd급 dvd플레이어 또는 mp3플레이어 yepp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청주 가경점은 '혼수가전 대축제'를 3일부터 시작했다. 혼수대형가전 tv·냉장고(디오스)·세탁기 2품목 구입시 락앤락 밀폐용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lg카드·외환카드·신한카드로 가전단일품목 3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100만원 이상 구매시 50만원 선포인트를, 50만원 이상 구매시30만원이상 절약할 수 있는 포인트 선할인제를 실시한다. 또한 300만원 이상 구매시 6만원 상품권, 400만원 이상 구매시 8만원 상품권, 5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김국종 생활문화 md는 "가을철을 맞아 신혼부부들을 위한 가전제품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며 "작년 쌍춘년처럼 올해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명수 기자 shotov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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