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신연식(41·사진·보건7급) 씨가 11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지난 1997년도부터 매년 6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 도내 공무원 중에서는 2004년 이후 3년 만의 수상이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신 씨는 보건소 행정업무와 사회복지과 위생업무를 담당하면서 시책추진과 대민봉사에 솔선수범해 왔다.

또 청소년보호 봉사단체인 bbs 사무국장을 지난해부터 맡아오며 사회봉사활동에도 기여했다./음성=이동주 기자 21-b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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