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5일까지 연문광장 주변, 공주고~공산성주무대 등 일부구간 차량 통제

제53회 백제문화제 개최와 관련, 공주시내 일부지역에 대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는, 백제문화제 개최 전날인 10일부터 15일까지 연문광장 주변과 공산성주무대~공주고간 등 주요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연문광장~금강교간, 연문광장~부흥주유소간 도로에 대해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1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 동안은 공주시청~공산성주무대간 도로를,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간 공산성주무대~오페라웨딩홀 간 도로를 각각 통제한다.



1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공산성주무대~공주고간 도로의 한 차선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은 퍼레이드 행렬관계로 공주고~공산성주무대간 도로의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통제하는 것인 만큼,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노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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