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2011 전국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 시상에서 충주 예성여고가 대상, 양청고등학교 최우수, 주성중학교는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하교는 교육기술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1500여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의 성과 관리 및 우수 사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대상과 최우수교는 교과부장관 표창, 우수교는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을 받게 되며, 담당교사에게는 해외 선진학교(미국, 캐나다, 일본) 체험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교과교실제는 국민 만족도 조사결과 사교육비 경감과 수업 만족도 향상,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등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북에서는 현재 66교에서 교과교실제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14년까지는 150교로 확대·운영된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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