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15일 청주시 상당구 신봉동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12만원을 전달했다.

학생교육문화원 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금을 모금해 명절과 연말에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소외 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원은 2009년에는 은혜의 집 등 3개 복지시설을 방문, 219만원 상당의 물품, 올해는 소망의 집 등 2곳에 180만의 성금을 전달했다.

민덕식 원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통해 긍정적이고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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