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면 조영숙씨
꾸준한 연구와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선진농법을 구현해 온 조씨는 지난 2003년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려왔다.
전자상거래에서 노우하우를 익힌 조씨는 지난달 26일 경남통영에서 열린 '2007 농업경영·정보화 ceo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 사이버농업인'표창장을 받았다. 조씨의 홈페이지 한글도메인은 '봉황농장' '아우내 오이'와 영문'www.524co.co.kr'이며, 이곳을 통해 오이 육묘부터 수확까지 재배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조씨는 전체 생산량의 30%를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충청일보
news@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