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24개 선거구 총선체제 본격화

민주통합당은 2일 충청권 2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19대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민주통합당은 충북의 경우 △청주상당 홍재형 △청주흥덕갑 오제세 △청주흥덕을 노영민 △충주 박상규 △제천·단양 서재관 △청원 변재일 △보은·옥천·영동 이재한 △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현 지역위원장 등 현역 국회의원 위주로 지역위원장을 인선을 완료했다.

특히 남부 3군은 이용희 의원의 3남인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현 지역위원장 대행)을 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충남은 △천안갑 양승조 △천안을 박완주 △공주·연기 박수현 △보령·서천 나소열 △아산 강훈식 △서산·태안(서산) 오세호 △논산·계룡·금산 박익만 △부여·청양 박정현 △홍성·예산 정보영 △당진 김홍장씨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 19대 총선과 대선 준비를 마쳤다.

대전도 △동구 선병렬 △중구 이서령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 이상민 △대덕 박영순씨를 지역위원장으로 내세웠다.
/서울=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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