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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양피씨(丹陽皮氏)
정복규  |  news33@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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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3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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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피인고(皮寅古)는 고려시대에 대상(大相), 평장사(平章事)를 지냈으며 단산군(丹山君)에 봉해졌다. 단산은 단양의 다른 이름이다. 그래서 후손들이 단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세계표는 1세 피인고((皮寅古)- 피맹인(皮孟仁)- 피자휴(皮子休)- 피춘기(皮春起)- 피득현(皮得賢)- 피일훈(皮日焄)- 피명선(皮明善)- 피현태(皮鉉泰) 등이다. 단양피씨는 매년 10월 11일 향사를 지낸다.

단양피씨 인물은 직학사 피맹인(皮孟仁), 한림학사 피원휴(皮元休), 상서 피자휴(皮子休), 현감 피원량(皮元亮), 참의 피재구(皮栽九), 사성(司成) 피영기(皮永基), 참의 피연길(皮然吉), 한성판윤 피세숙(皮世塾), 학자(學者) 피병추(皮秉樞) 등이 있다.

피자휴(皮子休)는 종부사주부를 거쳐 상서(尙書)에 이르렀는데, 박학하고 시문(詩文)에 능했다. 고려 말의 피원량(皮元亮)은 순창현령으로 있으면서 왜구를 방비하는데 힘썼다. 조선조 헌종 때 미산(薇山) 피병추(皮秉樞)는 학문이 넓고 문장에 뛰어난 학자로 이름이 높았다.

현대인물은 피홍배(전국피씨종친회장 ,삼정기업사대표이사), 피천득(영문학자, 수필가), 피숙자(약사, 노룬산약국), 피옥진(약사, 동원약국), 피홍자(약사), 피상용(재미, 실업인), 피정식(전국피씨종친회총무, 지방의원, 반공청년단군단장), 피현(약사, 시장약국), 피성찬(약사, 서울약국), 피두희(약사, 증평수녀의원), 피경찬(전국피씨종친회부회장), 피봉섭(전국피씨종친회부회장), 피영수(전국피씨종친회부회장), 피계한(전국피씨종친회감사), 피재환(전국피씨종친회감사)씨 등이다. 종친회 연락처는 서울시 중구 오장동 148-16(401호실)에 있다. (무순, 전 현직 및 괴산피씨(槐山皮氏)-홍천피씨(洪川皮氏)-단양피씨(丹陽皮氏) 구분 안 됨)

본관 단양(丹陽)은 충청북도 단양군 지역의 옛 행정구역명으로 고구려의 적산현(赤山縣) 혹은 적성현(赤城縣) 일대였다. 단양은 삼국시대에 삼국이 각축을 벌였던 지역으로, 551년(신라 진흥왕 12)에 백제와 신라의 공동작전으로 신라의 영토가 되어 진흥왕이 순시할 때 세운 적성비가 남아 있다. 757년(경덕왕 16)에 내제군(奈提郡: 堤川)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단산현(丹山縣)으로 이름을 바꾸고 1018년(현종 9)에 원주(原州)에 속하였다가 뒤에 충주(忠州)의 속현이 되었다. 1291년(충렬왕 17) 감무(監務)를 두면서 독립하였고, 1318년(충숙왕 5)에 단양으로 개칭하여 지군사(知郡事)로 승격하였다. 1914년에 군면 폐합으로 영춘군(永春郡)을 병합하여 단양군이 되었다. 1979년에 단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정복규: 언론인, 성씨 전문기자, 통일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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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단양피씨는 1985년에는 총 263가구 1,037명, 2000년에는 총 436가구 1,399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 358명, 부산 29명, 대구 12명, 인천 113명, 광주 1명, 대전 13명, 울산 18명, 경기 431명, 강원 51명, 충북 314명, 충남 12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21명, 경남 16명, 제주 2명이다. 충북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한편 피(皮)씨는 조선씨족통보에 중국 천수(天水)에서 계출된 성씨로 적고 있다. 주(周)나라 경사(卿士)인 번중피(樊仲皮)라는 사람이 공명이 있어 이름 마지막 글자인 피(皮)자를 따서 성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뒤 진나라 효제 때 피초(皮初)라는 사람이 위문장을 지냈다고 하며, 당나라 때 피일휴와 그의 두 아들 피중업, 피광업이 문명을 떨쳤다는 기록이 전한다.

우리나라 피(皮)씨의 본관은 개성 경주 공주 광주 괴산 단양 당진 안산 재령 전주 충주 파주 풍기 해주 홍천 등 총 15개에 인구는 2000년 현재 6,303명이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본관은 홍천, 괴산, 단양이다. ( 정복규: 언론인, 성씨 전문기자, 통일교육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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