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개편준비위는 6일 개편대회를 열고 당규에 따라 통합전 양당 운영위원 41명이 투표로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설명.
현재 도당 위원장 후보군은 박현하 충북도당 개편대회 준비위원장, 차주영 전 국민중심당 충북도당 위원장, 김현문 선진당 청주상당협위원장 등 3명.
그러나 김현문 위원장을 추대하는 기존 선진당 당직자들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에서 낙하산식으로 특정인물(박현하 위원장을 지칭)을 도당 대표로 앉히려 하고 있다"고반발. /한기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