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4일 "당이 민심에 부응키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이때 이에 적극 동참코자 당과 관련된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당직을 갖고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경우 그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
그는 이어 충북야구협회장, 대한민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 상임위원, 증평군 씨름협회 수석부회장, 증평공고 후원회장 등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직책도 공천이 결정되기 전까지 유보하겠다고 피력.
/음성=박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