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12일 오후 4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을 맞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노래와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게 될 이번 음악회는 건양대병원과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길가에 앉아서'의 가수 김세환과 '존재의 이유'를 부른 가수 김종환을 비롯해 sbs오케스트라(단장 김정택)와 킹즈 앙상블 등이 출연해 썸머타임, 오 솔레미오, 오 해피데이 등 친숙한 음악으로 풍성한 가을날을 장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