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창단할 천안시청축구단의 상징 디자인이 확정됐

▲ 천안시청축구단 단기(위), 마스코트(아래)
다.

시는 11일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51점의 응모작 가운데 엠블럼과 마스코트, 유니폼, 버스디자인 등 5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엠블럼은 도시브랜드인 fast의 역동적인 심볼을 중심으로 천안시청축구단의 정열이 전국으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하는 바람과 천안축구가 전국의 중심임을 표현하고 있다.

마스코트도 횃불낭자의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운동장에서 전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화 했다.

유니폼은 상의 앞판과 뒤판은 푸른 잔디밭 위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형광빛이 도는 붉은 색상을 사용했다.

단기는 시 로그의 기본컬러를 바탕으로 마름모형을 이용해 전차 퍼져나가는 효과를 표현하고 있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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