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내 식수로 활용되고 있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인 한내급수대를 비롯 명천, 죽정, 창동, 웅천 두룡, 성주, 어항 등 7개 급수대의 급수시간이 동파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조정된다.

한내, 명천, 죽정, 창동, 웅천 두룡급수대는 다음달 1일부터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하루 3회씩, 성주, 어항급수대는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하루 2회씩으로 조정돼 내년 3월 15일까지 실시된다. /보령=김병철 기자 mpla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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