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여성축구대회가 13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등 지역 3개 구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 154개 여성축구클럽 중 충북 토네이도여성축구클럽 등 31개 클럽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8개조로 나눠 팀당 2게임씩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패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과 개인상, 페어플레이 2개팀에게도 시상품이 전달된다./음성=이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