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은 단단하다는 생각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얼음이 단단하지만 강한 것은 쉽게 부러지거나 깨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첫째, 얼음 위를 이동할 때에는 뒷걸음질은 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얼음의 두께가 10cm미만인 얼음판에서는 취사 등을 위한 화기 사용을 금해야한다. 셋째,어린이는 늘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하며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얼음 위를 이동하는 삼가해야한다. 특히 얼음낚시를 해빙기에 할 경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0℃ 이상이면 얼음낚시를 삼가야해야한다.

부득이 얼음낚시를 할 경우 얼음구멍은 직경 20cm 이상을 넘지 않도록 작게 파는 것이 좋으며 얼음두께가 10cm 미만인 곳에서는 낚시를 하지 말아야 하며, 한 곳에 집중적으로 얼음구멍을 만들지 않아야한다. 낚시 도중 얼음구멍위로 물이 차오르면 낚시를 바로 중단하고 밖으로 나와야 하며, 철수할 때는 흙과 접하는 가장자리를 조심해야한다.

또한,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을 때는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입은 여러 겹의 옷들로 인해 바로물속으로 가라앉지는 않으므로 우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아이스박스, 페트병 등 부력이 발생하는 도구를 이용하며 진입했던 방향으로 몸을 돌려 탈출을 시도해야한다. 자동차 열쇠나 다른 쇠붙이를 이용하여 얼음판을 찍고 몸을 얼음판 위에 올린 후?몸을?엎드린 채 탈출을 시도한다. 이때 몸을심하게 허우적거리면 얼음이 더 깨지기 때문에 서서히 침착하게 행동해야한다.다른 사람이 얼음물에 빠졌을 때는 구명복장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같이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우선 빠진 사람이 허우적거리지 않게 안전한 쪽 얼음판에 몸을 의지하여 기다리게 유도한 후 주변에서 던질 로프나 장대 또는 사다리 등 구조할 사람과 빠진 사람을 연결할 도구를 이용해 구조합니다.

이때 반드시 얼음위에서 구조하는 것이 아니라 얼음 밖에서 구조해야 한다. 얼음은 수온의 차에 따라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자리와 중간의 두께의 차가 2배 이상 나기도 하기 때문에 이점을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동중영(정치학박사)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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