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인증으로 부가가치 향상 기대

21세기 신지식농업을 추구하고 있는 혜선식품(대표 박수복 51세.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약속하고 있다.

깨끗한 물과 항생제 없는 사료를 급여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 및 유통관리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축산전문지도사의 기술 지도를 실천 지난 10월 1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인증번호 제13-11-5-01호)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칠갑산 토종닭 생산 및 유통의 일관경영으로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특히 청양의 농특산물 부산물과 어류부산물을 활용하는 사료를 개발, 생산비를 45% 절감하고 『칠갑산 토종닭』의 가공상품 개발 및 브랜드를 16종 개발했으며, 발명특허도 1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자체사료 개발 급여로 항생제 잔류없는 '무항생제 토종닭'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가공상품의 냉동보관창고 확보로 가격등락에 따른 출하조절을 하고 있으며 전국 대형 유통판매망(농협하나로마트, 신라호텔, 코오롱등)을 51개소 확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을 몸소 실천하고있다.

여 충청남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지정 및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수복대표는 "더욱더 새로운 기술개발 연구로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하여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인증도 조속히 획득해 품질고급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양=허철호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