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서 충주에 이어 2번째로 개소한 옥천여권분소가 큰인기를 끌고 있다.

7월2일 개소한 옥천분소의 개소로 여권발급기간이 기존 15일에서 7일로 단축되면서 타시군의 신청인들이 몰려 9월말 현재 585명이 접수처리되어 지난해 동기간의 비해 40%의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등 관외지역에서도 96명(16.5%)이 신청처리되어 분소에서는 점차 외지인들의 신청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천분소에서는 학교와 친목단체등 단체로 여권신청시 현장출장 접수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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