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억원 들여 공장 건설

충북도와 괴산군이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주로ats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정우택 지사와 임각수 군수, 도익성 사장은 4일 괴산군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오는 2009년까지 3년여에 걸쳐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일원 6만5124㎡(1만9700평)에 총 315억원을 들여 건평 1만6033㎡(4850평)의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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