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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분양 쏟아진다2분기 4976가구 공급…실수요자 주목
부처이전 가시화로 청약열기 이어질 듯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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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1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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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올 7월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는 세종시에서 올해 2·4분기 동안 5000가구에 가까운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세종시(편입확정지역 포함)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4976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올해 초 세종시는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잇따른 청약 호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세종 엠코타운'의 경우 평균 12.5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비슷한 시기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1차'도 평균 13.24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되는 등 청약이 시작되기 무섭게 마감행진이 이어졌다.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세종시는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연내 6개 중앙부처와 6개 소속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분기 물량은 출범 직전 분양인데다 실거주에 적합한 중소형 비중도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 전용면적 기준 84~152㎡로 구성된 '세종 e편한세상' 983가구를 공급한다. KTX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I.C가 가깝고 행정중심복합도시·오송생명과학단지가 근처에 있다. 사업지는 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된다.

중흥건설은 4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2차 1371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된다. 세종시 행정복합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원수산·제천천 등이 가깝다.

모아주택산업은 5월 세종시 모아엘가(M1블록) 분양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59㎡ 단일형으로 총 407가구로 구성됐다. 중앙행정권 역과 가깝고 근처에 방죽천이 흐른다. 현대건설도 5월 세종시 힐스테이트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기준 84~99㎡로 이뤄진 876가구가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사업지 우측으로 중심행정타운이 있고 근린공원과 호수공원이 인근에 있다.

김충범 부동산1번지 팀장은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청약흥행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지방분양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봄철 성수기가 시작된데다 부처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이주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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