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比 취업자수 대전·충남 늘고 충북은 같아

[충청일보] 충청권의 3월 중 고용사정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2년 3월 및 1·4분기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충남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취업자는 증가했고 실업자는 감소했다.

충북은 취업자는 동일했고 실업자는 줄었다.


△충북
3월중 충북도내 취업자는 7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2011.3)과 같았다.

1·4분기(1∼3월) 취업자는 70만명으로 전년 동분기(2011.1·4)의 70만4000명 보다 4000명(0.5%) 감소했다.

3월중 실업자는 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의 1만9000명보다 1000명(5.9%) 감소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 동월의 2.5%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1·4분기 실업자는 1만9000명으로 전년 동분기의 2만 명보다 1000명(3.5%) 줄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분기와 동일했다.


△대전
같은 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70만9000명)보다 5000명(0.7%) 증가했다.

1·4분기 취업자는 70만6000명으로 전년 동분기(69만6000명)대비 1만명(1.4%) 늘었다.

3월중 실업자는 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3만5000명)보다 3000명(7.1%) 감소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 동월(4.7%)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1·4분기 실업자는 3만2000명으로 전년 동분기(3만4000명)보다 2000명(6.7%) 감소했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분기(4.7%)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충남
3월중 충남지역 취업자는 10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98만2000명)보다 3만3000명(3.4%) 증가했다.

1·4분기 취업자는 96만1000명으로 전년 동분기(93만5000명)보다 2만6000명(2.8%)늘었다.

3월중 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3만명)에 비해 5000명(15.0%)감소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월(3.0%)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1·4분기 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년 동분기
(2만9000명)에 비해 2000명(5.6%)증가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분기와 동일했다.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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