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총동문회,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충청일보] 서원대학교 총동문회가 서원대 장동주(4년·법경찰학과) 학생을 비롯한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규식 총동문회장은 "20년 갈등의 역사를 접고, 새 출발 하는 모교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은 선배들의 뜻을 이어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손석민 총장은 "동문들의 기대에 맞게 서원대가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감사를 표했다.

서원학원 손용기 이사장도 이날 취임식에서 받은 쌀을 청주시 거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주시청에 기증했다.

/홍성헌기자

▲ 서원대학교 총동문회가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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