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jiff)는 내년 5월 1∼9일 열리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장.단편 한국 영화를 공모한다.

극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나 길이에 관계 없이 우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단편(60분 미만)은 내년 1월25일까지, 장편(60분 이상)은 내년 2월5일까지 각각 접수한다.

단편부문 섹션인 '한국단편의 선택'에서 상영할 작품들은 2007년 3월 초에 발표 할 예정이고, 나머지 장편 상영작들은 개별 공지된다.

출품을 희망하는 영화인은 jiff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의 시사용 비디오나 dvd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내년 5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외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상금을 대폭 늘려 경쟁부문인 '인디비전'과 '한국영화의 흐름'에 감독상을 신설할 예정이다./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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