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접수…최우수 상장과 상금 200만원

[충청일보]대전시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자리창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청년창업 및 취업 ▲여성, 노인, 베이비부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공공부문 생산적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신하고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국의 개인 및 단체도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시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ouseko@korea.kr)이나 우편(접수 마감일의 소인분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무원 및 전문가 10명 내외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창의성 및 효율성, 효과성, 실용성에 중점을 둬 심사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당선작은 내달 중 개별통지 및 시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최우수상(1명)은 200만원, 우수상(1명)은 100만원, 장려상(2명)은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표창이 수여된다.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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