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농협(조합장 이광진)은 23일 이희수 농협중앙회제천지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백, 두학, 흑석동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신백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제천농협은 본점을 비롯한 8개의 지점을 갖고 있으며 3300여명의 조합원과 4750억원의 자산규모로 성장한 자립농협으로 제천지역의 명실상부한 제1의 금융권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사업으로 조합원의 생산지원 시설확충, 농·축산물 유통혁신 및 가격품질 경쟁력 강화, 수익성 중심의 상호 금융 사업추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장학사업 등 을 실시하고 있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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