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하반기 일자리창출 위해 청년인턴제, 공공근로사업 확대 실시

[충청일보]대전시 유성구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1억8495만원을 투입해 이 달부터 최대 내년 2월까지 청년인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유성구는 우선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 할 수 있는 청년인턴사업에 4000만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2일부터 20일까지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청년 미취업자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유성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의 시비 매칭사업비 외에 별도로 구비 8000만원을 추가해 1억4495만원을 들여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일부터 6일까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 신청을 받아 52명을 선발해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건강관리사업, 꽃길 조성 등 9개 공공 사업을 진행한다.

/대전=정광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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