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새 매립장 11월 본격 운영될 듯



제천시가 그동안 사용해온 고암쓰레기 매립장이 10월이면 포화상태가 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는 새로 조성된 매립장을 사용하게 된다.

새로 조성된 매립장은 현재 전체공정에 70%을 보이고 있으며,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279억 4100백만 원을 투자 매립면적 2만9380㎡이며 매립용량은 25만9410㎥로 16년을 사용할 수 있으며 2, 3단계 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경우 향후 8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제천시자원관리센터는 동일부지 내에 매립시설, 소각시설, 음식물처리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주민편익 시설 등을 가추고 있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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