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와 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올해 계획한 주민숙원사업 255건(사업비 258억원)을 5일까지 발주한다.

이번에 발주한 사업은 △건설분야 24건 54억원 △도로분야 15건 95억원 △도시관련분야 2건 5억원 △재난관련분야 4건 6억원 △상하수도관련분야 16건 29억원 △읍·면·동관련분야 187건 56억원 △기타사업분야 7건 12억원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 1월22일부터 3월16일까지 시 산하 기술직공무원 102명을 5개반 13개조로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해왔다.

특히 시는 사업설계를 외부기관에위탁하지 않고 자체설계를 통해 35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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