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탄금대잔디구장 앞

충주지역 자동차 부분정비업체 대표들이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활동을 벌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부분정비사업조합 충주지회(회장 백승원) 회원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탄금대 잔디구장앞 도로에서 교통안전공단 충주검사소와 합동막?자동차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지회는 이번 행사에는 부분정비업체 대표자와 자동차검사소 검사원이 직접 참여,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배출가스 및 오일, 부동액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또는 보충해 줄 계획이다.

충주지회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차례씩 충주시민을 위해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충주=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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