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권 3개 시·군이 27일 저녁 7시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공원 수변무대에서 충주호를 배경으로 한 '호숫가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초청가수 및 지역별 공연팀의 공연에 이어 3개 시·군 주민들의 문화교류 행사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이벤트가 잇따라 펼쳐진다.

관광협은 이날 음악회에서 각 지역의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홍보전도 펼칠 예정이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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