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9위를 했는데 올해 목표는 7위이고, 이를위해 모든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으로 진출해서 골고루 점수를 딸예정입니다."

진천에서 열리는 제47회 도민체전에 옥천선수단의 사령탑을 맡은 공호진단장(41세)의 말이다.

그는 "이번에는 특히 입장식때 선수들이 댄싱팀과 함께 춤을 추며 입장하며, 옥천의 자랑인 묘목을형상화한 퍼포먼스도 기획하고 있다."며 "꼭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옥천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 총23개종목중 옥천은 20개종목에 선수임원 254명이 출전하며 정구 궁도 배구 배드민턴을 강세종목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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