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진 영동군선수단 총감독, 배드민턴, 유도 등 선전기대

"영동군의 명예를 걸고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동군선수단을 이끌고 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최기진 총감독의 각오는 그 어느 해보다 비장하다.

최 감독은 "배드민턴과 유도 등의 상위권 입상과 정구, 육상 등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영동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여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대회에 22개 종목에 282명의 선수단(임원 57, 선수 225명)이 참가한다./영동=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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